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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경제동향] [보츠와나] 보츠와나 경제동향(보츠와나 다이아몬드 산업)

부서명
유럽경제외교과
작성일
2025-08-08
조회수
3835

(정보제공 : 주남아프리카대사관)



보츠와나 경제동향(보츠와나 다이아몬드 산업)



1. 보츠와나 다이아몬드 산업 개요


ㅇ 보츠와나는 전 세계 다이아몬드 가치 기준 가장 큰 생산국 중 하나이며, 다이아몬드 산업이 '24년 보츠와나 GDP의 25%를 차지하며, 다이아몬드 수출은 437억 풀라(약 32.2억불)로 총 수출의 74.9%를 차지하고 있어 보츠와나 경제는 다이아몬드 산업에 대한 의존도가 매우 높음.


ㅇ 세계 최대 다이아몬드 기업인 드비어스(De Beers)는 '67년 보츠와나에서 다이아몬드를 발견하며 보츠와나 경제성장의 토대를 마련하였고, '69년 보츠와나 정부와 합작 투자회사(각각 50% 소유) Debswana를 설립함.


     * 드비어스(De Beers)는 1888년 영국 세실 로즈(Cecil Rhodes)가 설립한 다이아몬드 탐사·채굴·가공·판매 등을 하는 기업으로, Anglo American이 85%, 보츠와나 정부가 15%의 지분을 보유


   - Debswana는 현재 총 4개의 광산(Jwanerng, Orapa, Damtshaa, Letlhakane)을 소유·운영을 통해 세계 다이아몬드의 30%를 생산하고, 공급망을 통해 수 만개의 간접 일자리 창출 및 '24년에만 1천만 불을 지역 보건 분야에 투자하는 등 단순한 기업이 아닌 국가 경제의 핵심 기반의 역할을 하고 있음.


ㅇ 보츠와나의 다이아몬드는 △우수한 보석 품질, △높은 생산 효율성, △견고한 물류·운송 인프라 등으로 타 국가에 비해 경쟁우위에 있음.


2. 정치변화에 따른 다이아몬드 산업 영향


ㅇ '24.10월 대선에서 야당연합인 민주변화연합(UDC)의 두마 보코(Duma Boko) 대통령이 당선으로 정권이 교체되면서, 다이아몬드 산업에 대한 정책에도 변화가 생김.


ㅇ 전임 마시시(Mokgweetsi Masisi) 대통령은 드비어스가 보츠와나를 가난하게 만든다고 비판하며, Debswana의 생산중 10년간 국가 직접 판매분을 25%에서 50%로 늘리는 계약을 체결했으나, 계약 협상이 장기화되면서 매출감소와 시장 신뢰 저하를 초래함.


ㅇ 보코 대통령은 취임 초기 드비어스와 관계 회복을 강조하였으나, 이후 직접 판매 및 드비어스의 지분인수 추진 등 통제권 확보를 공식화하며 다이아몬드 산업 전반에 대한 국가 주도권을 확대하려는 전략을 추진함.


3. 다이아몬드 시장 침체에 따른 경제적 영향


ㅇ (시장침체) '24년 드비어스의 매출은 전년대비 50% 감소, '24년 1-3분기 보츠와나 생산량은 전년동기 대비 33% 감소했고, '22-'24년 천연 다이아몬드 가격 평균 하락률이 약 30%에 이르는 등 글로벌 다이아몬드 시장이 침체


   - 업계 전문가들은 '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에는 다이아몬드 산업이 12-18개월 내 회복되었으나 최근 침체는 일시적 경제요인이 아닌 시장 구조의 변화로 인해 발생한 것으로 수년에 걸친 조정이 있을 것으로 전망


ㅇ (주요원인) △랩그로운(Lab Grown) 다이아몬드의 성장, △중국 경기 둔화와 미국 금리정책 영향에 따른 글로벌 수요 둔화, △과잉 재고 등이 다이아몬드 시장 부진의 원인으로 지목됨.


     * 랩그로운 다이아몬드 시장 점유율: ('18) 3%→ ('24) 20%


ㅇ (파급효과) '24년 1분기 기준 Debswana의 수출은 전년동기 대비 48% 감소하고, GDP 성장률도 1%로 급감('22년 5.5%)해 외환보유고가 '24년 48억불에서 '25년 35억불로 감소하는 한편, 재정 수입도 감소해 '26년까지 재정적자가 GDP 대비 7.5%에 이를 것으로 예상됨.


   - 드비어스의 다이아몬드 재고량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사상 최고치에 근접하는 수준으로, 드비어스의 모회사인 Anglo American은 구조조정 차원에서 드비어스 지분 85%를 매각 또는 분할상장을 추진할 계획임.


     * Anglol American은 향후 구리, 철광석, 비료 산업에 주력하기 위해 사업 포트폴리오를 재구성하고 있으며, 이를 위해 드비어스를 포함한 다이아몬드 사업에서 철수를 추진중


4. 보츠와나 정부의 대응


ㅇ (통화가치 절하) 7.10 보츠와나 정부는 다이아몬드 수출 급감과 외환보유액 감소에 대응하기 위해 자국 통화인 풀라(Pula, BWP)의 환율절하폭을 기존 1.51%에서 2.76%로 확대함.


     * 보츠와나 풀라화(BWP)는 고정환율제와 변동환율제의 중간형태인 "크롤링 밴드제(Crawling Band Exchange Rate System)"를 운영하고 있어 기준환율(남아공 란드화+IMF SDR 구성통화 등 기준) 중심으로 허용폭 내에서 변동을 허용


ㅇ (드비어스 인수) 보츠와나 정부는 드비어스의 지분 15%를 보유하고 있으며, 나머지 85%의 지분 매각시 우선매수권을 가지고 있는 상황에서 보코 대통령 및 케네웬도(Bogolo Kenewendo) 광산부 장관 등이 드비어스의 직접 통제 필요성 등을 언급하며 인수 가능성을 시사함.


     * 보츠와나 정부는 스위스계 투자은행 CBH에 인수 자문을 의뢰하는 등 인수의지가 명확하나, 관련 전문가들은 보츠와나의 외환보유고 감소와 채무 상황을 고려할 때 인수 가능성에 대해 회의적


   - Anglo American은 지분 매각 관련 보츠와나 정부와의 협상에서 결론이 나지 않을 경우, 드비어스를 별도 회사로 분리하여 주식시장에 공개(IPO)하는 방안도 병행하여 검토 중임.


ㅇ (가치사슬 강화) 케네웬도 광산부 장관은 Financial Times와의 인터뷰('25.7.23)에서 드비어스에 단순한 지분 참여가 아닌 다이아몬드 채굴, 가공, 마케팅 전 주기에 걸친 통제가 필요함을 언급함.  끝.

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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